2018-2019
평화의길 강화에서 만나다

신미양요가 일어나기 전 양인들이 측량을 시작했다.
병인양요로 아버지를 잃은 소년은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함을 직시한다.
과거로 타임슬립한 시간 여행자. 청년의 미래를 알고 있는 자,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모한 싸움을 말려야 하는 것인가. 그의 희생이 내 삶의,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의 대가였음을 알려야 하는가.

강화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고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건마다
아픔과 희망을 함께 간직해온 곳으로 가장 의미 있게 평화를 이야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평화의 길에서 만나다, 강화’는 우리 역사의 축소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강화에서

미션과 연극을 통해 역사 속 상징적 인물들을 만나며 그들이 지키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미래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스토리텔링 연극여행
과거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가족과 마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강화의 치열했던 과거의 시간 속으로 타임슬립한 시간 여행자는
덕진진- 갑곶돈대- 고려궁지 마을- 연미정을 거치며 과거의 인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무명이나 이름이 있는 자, 당신의 가족이고 친구인 자.
과거를 바꿀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가 당신에게 찾아온다면?
운명의 장소에서 오랜 시간 우리를 기다려온 그들은 우리에게 어떤 역사를 전해 줄 것인가.

완성도 높은 미션으로
‌더욱 알찬 여행하기!

‌강화의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평화를 찾는 여정을 스토리 북으로 구성,
동화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고퀄리티 기념품으로서 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개발되었습니다.

에스에이치네스크와
함께 떠나는 평화여행

‌여행을 통해 만나게 되는 과거의 인물들. 그들이 간절히 염원하던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과거와 현재, 시간과 공간이 연결되는 미션을 풀며 강화를 여행하다 보면
현재의 내가 찾고자 하는 평화란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